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피야 오베르타스 (문단 편집) === [[티글블무드 보른|티글]] === '''친구가 호의를 보이고 자신이 보기에도 좋은 사내라 친구 정도로 지낼 생각이었으나 본인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완전히 사랑하게 된 남성.'''[* 무오지넬에 넘겨졌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능욕]]까지 당했을지도 모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소피야도 류드밀라에게 티글이 자신의 목숨과 더불어 존엄까지 지켜주었다고 표현했다. 실제로 아스발에 온 무오지넬군은 소피를 알몸상태로 만들어 도망가지 못하게 하려고했다.] 에렌과 함께 호수에서 목욕하는 중에 도망친 루니에를 쫓다가 티글과 마주쳐서 [[알몸]]을 보여버렸고, 한술 더떠 그대로 티글 위에 넘어져 안기~~는 훌륭한 [[서비스신]]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런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티글을 탓하지 않고 자기실수였다며 인정하고 넘어가주는 대인배 누님 기질을 보여준다.[* 하지만 단편 스토리의 후일담을 보면 소피가 이 일에 대해 알게 모르게 상당히 신경쓰고 부끄러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원래는 에렌이 공적인 입장을 무시하고 개인적인 감정으로만 티글을 돕는 거라면 말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티글의 인물됨이나 에렌과의 유대를 알아보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며 에렌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거기에 에렌이 과장되게 말했다 싶었던 티글의 무용과 검은 활의 위력에 놀라면서 티글을 완전히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는 티글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남자로 관심을 가지며 일부러 스킨십을 하면서 장난도 치고, 에렌에게 더러워지면 씻어서 돌려줄테니 티글을 빌려달라는 위험한 농담도 했다. (물론 에렌은 거절하고 티글에게 접근 금지를 선언했다) 물론 이 때는 아직 에렌이나 류드밀라의 반응을 보기 위한 부분이 더 컸다. 하지만 아스발 특사로 갔다가 [[붙잡힌 히로인|감금되어 무오지넬에 넘겨지거나 죽을뻔한 것을 티글이 구출해주면서 단순 호감을 넘어 강한 연심을 가지게 된다.]] 처음에는 티글을 울면서 끌어안았던 것을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상대가 자신의 부하들이었다면 그러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티글에게 [[여성]]으로서 끌리고 있는 것인지 잠시 고민했으나 결국 연심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친구인 에렌과 미라처럼 '티글'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게 된다. 티글이라고 처음 부른 곳은 목욕탕. 서로 벌거벗은 상태로 그를 뒤에서 껴안아서 몸을 밀착시켰다. 처음으로 그의 [[검열삭제]]도 만지게 되버린 위업의 [[히로인]]도 되었다(...) 이 때 소피의 반응은 "......[[발기|크네]]..." 얼마 후 티글, 올가 등과 함께 토발란, 해룡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그 결과 티글이 행방불명되자 깊은 슬픔에 빠진다. 태양제에 무사히 돌아온 티글을 보자마자 그의 곁으로 가 껴안으며 사랑하는 남자의 귀환에 안도하는 여성의 모습을 절실하게 보여준다.[* 이후 축제를 즐기는 와중에 티글을 바라보는 소피야의 눈동자에 약간 열기가 띄워졌을 정도니 이 시점부터는 연심을 스스로 인정하는 차원이 아니라 완전히 반한 상태.] 이 광경에 류드밀라가 소피야를 견제하자 소피도 여전히 비교적 차분하지만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이에 맞받아서 대응한다. 게다가 또다시 에렌에게 티글을 자기 영지에 초대하고 싶으니 빌려달라고 부탁했다가 또 거절당했다. 에렌에게 티글은 브륀의 귀족이고 너는 지스터트의 바나디스라는 입장을 자각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오히려 '티글은 남자고, 자신도 여자이니 바나디스의 사명에는 충실하겠지만 필요이상으로 자신을 속이며 살고 싶지도 않다'는 에렌의 속마음까지 꼬집는 듯한 성숙한 여성다운 대답을 했다. 이후 단편에서 티글에게 사냥을 배운다는 입장으로 단둘이 사냥에 나서는데 이 때 티글의 상처에 난 [[혈액|피]]는 자신이 핡고 자신에게 난 상처는 입으로 빨아달라는 등 그녀다운 어프로칭을 보였다. 그리고 중도에 식사할 때는 [[빵]]을 찢어서 입에 물고 본인이 문 빵을 티글이 입으로 뜯어먹게 유도한[* 처음에 티글이 손으로 소피야가 물고 있던 빵을 뜯으려하자 토라진 듯이 고개를 돌렸고 이 반응에 티글은 소피야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조금은 알게 된다. ~~[[키스]]는 반신반의였겠지만 기대는 했겠지? [[티글블무드 보른]] 백작?~~] 뒤 살짝 키스까지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